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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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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의 북미 자유여행기 04 ] 도시와 자연의 매력이 공존하는 곳, 샌프란시스코 3박 4일 일정 - 1일차 If you're going to San Francisco~~ 사실 미서부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도시는 LA였다. 산타모니카나 베니스비치의 그 자유롭고 힙한 분위기를 기대했었고, 샌프란시스코는 오직 금문교를 보기 위해 선택했던 도시였는데... 웬걸.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한 후 이곳은 내 평생의 소울시티가 되었다. 샌프란시스코의 가장 큰 매력은 온화한 기후, 붐비지 않는 인구 밀도. 무엇보다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 풍경이다. 난 여행지로서 도시를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사람 사는 곳은 다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하고, 붐비는 곳에서는 사진 찍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ㅠㅠ 이번 여행에서 뉴욕을 다녀오긴 했지만 워낙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이기에 가보고 싶었던 것일 뿐, 혼잡한 도시를 여행지로서 좋아하지는..
[한 달간의 북미 자유여행기 01] 북미여행기라 쓰고 햄버거 투어라 읽는, 미국 버거 3대장(+기타) 전격 비교 " 역시 미국은 버거의 본고장이었다! " 북미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것은 그랜드캐니언도 아니고 자유의 여신상도 아니고 그 무엇도 아닌!! 인앤아웃 햄버거였다. 워낙 전설로 많이 들어왔기에 너무너무 먹어보고 싶었고 실제로 먹어봤을때 맛은... 정말 기대 이상이었다. 게다가 가성비 갑bbbbb 태어나서 한번도 햄버거 안먹어본 애처럼 3일에 한번꼴로 인앤아웃 버거를 먹었고, 샌프란시스코에만 존재한다는 슈퍼두퍼버거와 이미 다른 나라에도 많이 진출해있고 너무 유명한 파이브가이즈까지 버거만 주구장창 먹고 다녔다. 그렇게 먹고다닌 지극히 주관적인!! 햄버거 랭킹 및 리뷰우 갑니다. NO. 1 반론의 여지가 없는 미국 버거의 대왕! 햄버거계의 김혜자 선생, 맛과 가성비를 모두 잡은, '인-앤-아웃 버거(In-N-Out..
[한 달간의 북미 자유여행기 Intro] 현지인처럼 즐긴 한 달의 북미 여행기 " 아메리칸 드림은 실재했다! 난 밴쿠버 촌년이었구나 " 코업비자의 장점 중 하나는 1년 후 얄짤없이 귀국해야하는 워홀 비자와 달리 비자를 기간을 넉넉하게 준다는 점이다. 나는 1년(공부6개월+인턴십6개월)의 코업 과정이었지만 입국심사에서 1년 3개월의 워크퍼밋과 스터디 퍼밋을 받았고(1년 3개월을 받는게 보통이다.), 1년간의 공부 및 인턴십 수료 후 귀국전 언제 이 북미땅을 다시 밟아볼까 싶어 한 달간의 북미 여행을 떠났다. 총 9개의 미국 서부 및 동부, 캐나다 동부를 여행했고 그동안 한국에서 억눌려 있었던 역마살(과 돈..)을 모두 탈탈 털어버리고 돌아왔다. 한 달간 여행한 도시 및 루트 밴쿠버 > 샌프란시스코 > 라스베가스 > 휴스턴 > LA > 토론토 > 퀘백 > 몬트리올 > 뉴욕 혼자서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