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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hole new world/북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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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의 북미 자유여행기 06 ] 도시와 자연의 매력이 공존하는 곳, 샌프란시스코 3박 4일 일정 - 3일차 여유롭게 둘러봤던 마지막날 코스! 소살리토의 여유로운 풍경과, 거의 인생커피급 존맛탱이었던 필즈커피 그리고 미션 돌로레스 파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샌프란시스코 DAY 03 코스 소살리토 > 수퍼두퍼 버거(중식) > 필즈커피 > 샌프란 시청 > 알라모 스퀘어 > 미션 돌로레스 파크 > 타르틴 베이커리 01 소살리토 첫번째 목적지는 소살리토.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쪽으로 더 가면 있는 작은 마을로 샌프란시스코의 대표적 부촌이다. 차량이 없는 경우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하는 마을이지만 우리는 차로 다리를 건너 이동했다! 이른 아침에 도착해서인지 정말 사람이 없고 한산한 분위기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여유롭고 아늑한 동네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었다. 정말 은퇴하고나서 이런 곳에 살면 하루 하루가 참 감사하고..
[한 달간의 북미 자유여행기 05 ] 도시와 자연의 매력이 공존하는 곳, 샌프란시스코 3박 4일 일정 - 2일차 진짜 부지런히 구경했던 둘째날 코스!! 차가 있었기 때문에 이만큼 돌아다닐 수 있었던 것 같다. 샌프란시스코 DAY 02 코스 피어39 > 피셔맨즈워프 > 랍스타(중식) > 페리빌딩 > 롬바르드 스트릿 > 기라델리 광장 > 금문교 > 팰리스 오브 아트 > 인앤아웃 버거 01 .피어39 아침부터 차로 부지런히 달려 도착한 피어39! 피어39 근처에 큰 공용주차장이 있어 주차장 찾기는어렵지 않았다. 피어39는 원래는 선착장인데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간단한 놀이기구와 레스토랑 등의 먹거리와 볼거리, 놀이거리를 마련해 놓은 일종의 복합테마파크다. (월미도를 떠올리면 됨. 외국에선 이러한 곳들을 Boardwalk라고 부름) 이곳의 볼거리는 뭐니뭐니 해도 부두에 늘어져 떡실신해있는 바다사자들! 또 주변에 해..
[한 달간의 북미 자유여행기 04 ] 도시와 자연의 매력이 공존하는 곳, 샌프란시스코 3박 4일 일정 - 1일차 If you're going to San Francisco~~ 사실 미서부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도시는 LA였다. 산타모니카나 베니스비치의 그 자유롭고 힙한 분위기를 기대했었고, 샌프란시스코는 오직 금문교를 보기 위해 선택했던 도시였는데... 웬걸.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한 후 이곳은 내 평생의 소울시티가 되었다. 샌프란시스코의 가장 큰 매력은 온화한 기후, 붐비지 않는 인구 밀도. 무엇보다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 풍경이다. 난 여행지로서 도시를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사람 사는 곳은 다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하고, 붐비는 곳에서는 사진 찍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ㅠㅠ 이번 여행에서 뉴욕을 다녀오긴 했지만 워낙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이기에 가보고 싶었던 것일 뿐, 혼잡한 도시를 여행지로서 좋아하지는..
[한 달간의 북미 자유여행기 02] 여행 중 이용한 에어비앤비 숙소 총 정리 & 에어비앤비 후기 - 미서부편 북미 자유여행을 하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에어비앤비를 이용해보게 됐다. 그리고 결론은 대만족 완전 추천추천!!! 여행하면서 가장 싸게 숙소를 예약할 수 있는 방법은 아마도 게스트하우스의 도미토리(6인실)일 것 같다. 1박에 한화 2-3만원 정도. 그치만 나처럼 개인공간이 필요하고, 씻는 순서 기다리는 거 싫은 사람들에게는 아무리 저렴하다 해도 도미토리는 피하고 싶은 공간이다 ㅠㅠㅠ 에어비앤비는 저렴하면서 개인 공간을 가질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6인실의 훌륭한 대안이라고 본다. 물론 그 안에서도 복불복은 있기 때문에 후기나 자신의 촉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최대한 괜찮은 숙소를 픽할수 있어야 한다. 나는 여행한 9개의 도시 중 샌프란, LA, 라스베가스, 토론토, 뉴욕 이렇게 총 5개 도시에서 에어비앤비를..
[한 달간의 북미 자유여행기 01] 북미여행기라 쓰고 햄버거 투어라 읽는, 미국 버거 3대장(+기타) 전격 비교 " 역시 미국은 버거의 본고장이었다! " 북미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것은 그랜드캐니언도 아니고 자유의 여신상도 아니고 그 무엇도 아닌!! 인앤아웃 햄버거였다. 워낙 전설로 많이 들어왔기에 너무너무 먹어보고 싶었고 실제로 먹어봤을때 맛은... 정말 기대 이상이었다. 게다가 가성비 갑bbbbb 태어나서 한번도 햄버거 안먹어본 애처럼 3일에 한번꼴로 인앤아웃 버거를 먹었고, 샌프란시스코에만 존재한다는 슈퍼두퍼버거와 이미 다른 나라에도 많이 진출해있고 너무 유명한 파이브가이즈까지 버거만 주구장창 먹고 다녔다. 그렇게 먹고다닌 지극히 주관적인!! 햄버거 랭킹 및 리뷰우 갑니다. NO. 1 반론의 여지가 없는 미국 버거의 대왕! 햄버거계의 김혜자 선생, 맛과 가성비를 모두 잡은, '인-앤-아웃 버거(In-N-Out..
[한 달간의 북미 자유여행기 Intro] 현지인처럼 즐긴 한 달의 북미 여행기 " 아메리칸 드림은 실재했다! 난 밴쿠버 촌년이었구나 " 코업비자의 장점 중 하나는 1년 후 얄짤없이 귀국해야하는 워홀 비자와 달리 비자를 기간을 넉넉하게 준다는 점이다. 나는 1년(공부6개월+인턴십6개월)의 코업 과정이었지만 입국심사에서 1년 3개월의 워크퍼밋과 스터디 퍼밋을 받았고(1년 3개월을 받는게 보통이다.), 1년간의 공부 및 인턴십 수료 후 귀국전 언제 이 북미땅을 다시 밟아볼까 싶어 한 달간의 북미 여행을 떠났다. 총 9개의 미국 서부 및 동부, 캐나다 동부를 여행했고 그동안 한국에서 억눌려 있었던 역마살(과 돈..)을 모두 탈탈 털어버리고 돌아왔다. 한 달간 여행한 도시 및 루트 밴쿠버 > 샌프란시스코 > 라스베가스 > 휴스턴 > LA > 토론토 > 퀘백 > 몬트리올 > 뉴욕 혼자서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