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whole new world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 달간의 북미 자유여행기 06 ] 도시와 자연의 매력이 공존하는 곳, 샌프란시스코 3박 4일 일정 - 3일차 여유롭게 둘러봤던 마지막날 코스! 소살리토의 여유로운 풍경과, 거의 인생커피급 존맛탱이었던 필즈커피 그리고 미션 돌로레스 파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샌프란시스코 DAY 03 코스 소살리토 > 수퍼두퍼 버거(중식) > 필즈커피 > 샌프란 시청 > 알라모 스퀘어 > 미션 돌로레스 파크 > 타르틴 베이커리 01 소살리토 첫번째 목적지는 소살리토.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쪽으로 더 가면 있는 작은 마을로 샌프란시스코의 대표적 부촌이다. 차량이 없는 경우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하는 마을이지만 우리는 차로 다리를 건너 이동했다! 이른 아침에 도착해서인지 정말 사람이 없고 한산한 분위기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여유롭고 아늑한 동네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었다. 정말 은퇴하고나서 이런 곳에 살면 하루 하루가 참 감사하고.. [한 달간의 북미 자유여행기 05 ] 도시와 자연의 매력이 공존하는 곳, 샌프란시스코 3박 4일 일정 - 2일차 진짜 부지런히 구경했던 둘째날 코스!! 차가 있었기 때문에 이만큼 돌아다닐 수 있었던 것 같다. 샌프란시스코 DAY 02 코스 피어39 > 피셔맨즈워프 > 랍스타(중식) > 페리빌딩 > 롬바르드 스트릿 > 기라델리 광장 > 금문교 > 팰리스 오브 아트 > 인앤아웃 버거 01 .피어39 아침부터 차로 부지런히 달려 도착한 피어39! 피어39 근처에 큰 공용주차장이 있어 주차장 찾기는어렵지 않았다. 피어39는 원래는 선착장인데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간단한 놀이기구와 레스토랑 등의 먹거리와 볼거리, 놀이거리를 마련해 놓은 일종의 복합테마파크다. (월미도를 떠올리면 됨. 외국에선 이러한 곳들을 Boardwalk라고 부름) 이곳의 볼거리는 뭐니뭐니 해도 부두에 늘어져 떡실신해있는 바다사자들! 또 주변에 해.. 2020 수능 관련 뉴스를 보며 느낀 캐나다와 비교한 대한민국 교육 시스템에 대한 고찰 어제 2020년도 수학능력검정시험이 치뤄졌다. 그리고 바로 또 정말 안타까운 기사를 접하게됐다. 매년 수능 끝난 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던 '수능 성적을 비관해 목숨을 끊은 고3 학생의 기사'. 정말 너무나도 슬프고 안타깝다. 나 역시 어려서부터 사교육열이 높은 강남권에서 초, 중, 고를 나왔고 좋은 대학을 가는 것만이 인생의 전부라고 믿고 살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나는 부모님이나 다른 사람의 기대를 충족시켜줄 만큼 훌륭한 대학에 진학하는데 실패했고, 참 우울한 스무살을 보냈다. 가장 즐겁게 보내야할 스무살을 스스로에게 '실패자'라는 낙인을 찍고, 삶을 비관하며 보냈던 것 같다. 고등학교 친구들과 연락도 끊고, 대학교도 그저 책가방만 매고 왔다갔다 하며 과 활동에도 참여하지 않고 영혼없는 나날들.. [한 달간의 북미 자유여행기 04 ] 도시와 자연의 매력이 공존하는 곳, 샌프란시스코 3박 4일 일정 - 1일차 If you're going to San Francisco~~ 사실 미서부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도시는 LA였다. 산타모니카나 베니스비치의 그 자유롭고 힙한 분위기를 기대했었고, 샌프란시스코는 오직 금문교를 보기 위해 선택했던 도시였는데... 웬걸.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한 후 이곳은 내 평생의 소울시티가 되었다. 샌프란시스코의 가장 큰 매력은 온화한 기후, 붐비지 않는 인구 밀도. 무엇보다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 풍경이다. 난 여행지로서 도시를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사람 사는 곳은 다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하고, 붐비는 곳에서는 사진 찍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ㅠㅠ 이번 여행에서 뉴욕을 다녀오긴 했지만 워낙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이기에 가보고 싶었던 것일 뿐, 혼잡한 도시를 여행지로서 좋아하지는.. [Track 02.] 나는 외국 생활이 맞는 사람일까? 자가진단 List! 캐나다에 있으면서 정말 세계 각국에서 온, 살아온 이야기도 성향도 국적도 성격도 다른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물론 한국친구들도 많이 만났는데, 어떤 친구들은 나처럼 연수를 마치고 귀국했고 어떤 친구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비자를 연장해서 그곳에서 계속 지내며 이민을 준비하고 있다. 내 대만 친구의 경우는 코업비자가 만료돼 우선 귀국을 했다가 워홀비자를 받고 이번 달에 다시 출국을 했다. 그 친구는 대만보다 캐나다가 훨씬 좋다고 했다. 캐나다에 있으면서 한국을 그리워하고 힘들어하는 친구들과, 자기 나라보다 캐나다가 훨씬 좋고 이곳에 평생 살고싶다고 하는 친구들을 모두 겪어보며 어떤 사람이 외국생활에 잘 맞고 맞지 않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게 됐다. 그래서 만들어본 자가진단 리스트! 나는 외국 생활에 적합한.. [한 달간의 북미 자유여행기 02] 여행 중 이용한 에어비앤비 숙소 총 정리 & 에어비앤비 후기 - 미서부편 북미 자유여행을 하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에어비앤비를 이용해보게 됐다. 그리고 결론은 대만족 완전 추천추천!!! 여행하면서 가장 싸게 숙소를 예약할 수 있는 방법은 아마도 게스트하우스의 도미토리(6인실)일 것 같다. 1박에 한화 2-3만원 정도. 그치만 나처럼 개인공간이 필요하고, 씻는 순서 기다리는 거 싫은 사람들에게는 아무리 저렴하다 해도 도미토리는 피하고 싶은 공간이다 ㅠㅠㅠ 에어비앤비는 저렴하면서 개인 공간을 가질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6인실의 훌륭한 대안이라고 본다. 물론 그 안에서도 복불복은 있기 때문에 후기나 자신의 촉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최대한 괜찮은 숙소를 픽할수 있어야 한다. 나는 여행한 9개의 도시 중 샌프란, LA, 라스베가스, 토론토, 뉴욕 이렇게 총 5개 도시에서 에어비앤비를.. [Track 01.] 캐나다 코업 비자 vs 워킹 홀리데이 차이점 비교분석 캐나다에서 체류하며 일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하면서 합법적인 방법으로 가장 먼저 떠올리고 유명한 것이 '워킹홀리데이' 비자이다. 나 역시 워킹 홀리데이를 먼저 신청했었고, 워킹 홀리데이에서 탈락(...)하면서 대안을 찾던 중 코업 비자를 알게 됐다. 코업과 워킹홀리데이의 공통점은 우선 둘 다 '비자'라는 점이다. 코업과 워킹홀리데이 둘 다 뭐 어떠한 프로그램도 아니며 본질은 '캐나다에서 합법적으로 일하고 공부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주는 비자'라는 것이다. 하지만 비용이나, 신청방법, 구직과 관련한 제한, 연장 여부 등 다양한 측면에서 두 비자는 크게 다르다. 주요 사항을 비교해보자면 아래 표와 같다. 항목 코업 비자 워홀 비자 정의 캐나다에서 지정한 교육 기관에 등록한 학생들에게 비즈니스, 관광서비스, .. [한 달간의 북미 자유여행기 01] 북미여행기라 쓰고 햄버거 투어라 읽는, 미국 버거 3대장(+기타) 전격 비교 " 역시 미국은 버거의 본고장이었다! " 북미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것은 그랜드캐니언도 아니고 자유의 여신상도 아니고 그 무엇도 아닌!! 인앤아웃 햄버거였다. 워낙 전설로 많이 들어왔기에 너무너무 먹어보고 싶었고 실제로 먹어봤을때 맛은... 정말 기대 이상이었다. 게다가 가성비 갑bbbbb 태어나서 한번도 햄버거 안먹어본 애처럼 3일에 한번꼴로 인앤아웃 버거를 먹었고, 샌프란시스코에만 존재한다는 슈퍼두퍼버거와 이미 다른 나라에도 많이 진출해있고 너무 유명한 파이브가이즈까지 버거만 주구장창 먹고 다녔다. 그렇게 먹고다닌 지극히 주관적인!! 햄버거 랭킹 및 리뷰우 갑니다. NO. 1 반론의 여지가 없는 미국 버거의 대왕! 햄버거계의 김혜자 선생, 맛과 가성비를 모두 잡은, '인-앤-아웃 버거(In-N-Out.. 이전 1 2 다음